[뉴스1번지] 국민의힘 당권경쟁 가열…'김기현 캠프' 전략은?
■ 방송 :
■ 진행 : 정영빈 앵커
■ 출연 : 윤희석 김기현 캠프 공보총괄본부장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 캠프에서는 현재 판세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윤희석 공보총괄본부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기현 당대표 후보 캠프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지지율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불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 지지 표심을 김기현 후보가 흡수하지 못했다는 분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만나기 위해 어제 강릉까지 찾아갔습니다. 계속해서 연대의 손을 적극 내밀고 있는데요. 나 전 의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입장인가요? 연대 가능성, 현재 상황에서 어느 정도나 된다고 보십니까?
대통령실과 안철수 의원 간 갈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이진복 정무수석이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만난 뒤 안 의원의 '윤안연대', '윤핵관' 언급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대통령과 후보가 어떻게 동격이냐,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지시가 바탕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경과 의미를 뭐라고 보십니까?
안철수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우 전 의원은 "어떤 의원님은 '윤심은 100% 김기현 후보에 있다'라고 방송에서까지 했다"고 하면서 '윤안 연대' 언급만 문제 삼는 것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이진복 정무수석은 "당무 개입이 아니라 1호 당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한 것"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선거 개입, 당무 개입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핵관, 윤안연대라는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한 뒤, 오늘 남은 일정들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일각에선 대통령실, 친윤계와의 갈등으로 안철수 의원에 동정표가 갈 수 있다, 오히려 몸집 키워주기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기현 후보의 후원회장인 신평 변호사가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이 탈당할 수도 있다"고 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신평 변호사 개인적 판단"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김기현 캠프의 공보총괄본부장으로서 신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각에서는 후원회장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친이준석계'인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예비경선에 진출했고요, 오늘 나온 여론조사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앞으로의 판세에 변수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전당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결선투표 없이 1차에서 끝내겠다는 목표를 밝혀왔는데요.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 계획이십니까?
현안 관련 질문도 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 탄핵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이 장관을 치외법권이나 신성불가침으로 여긴다고 비판하면서 헌재서 충분히 인용될 사안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민주당의 이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당론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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